해열진통제 종류와 복용법(아세트아미노펜/덱시부프로펜)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대부분 알고있겠지만 처음에는 헷갈릴 수 있는 해열제 종류와 복용법.

꼭 알아 두어야 하는 정보고 막상 닥쳤을 때 알아보려고 하면 정신없으니 미리미리 알아봅시다.

 

아세트아미노펜

타이레놀계열이라고 흔히 불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세노펜은 소아과에서 처방받을 때 보니 자주색의 시럽이었어요. 

비상용으로 구비해두는건 챔프가 대표적인데 챔프는 핑크, 파랑으로 두가지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챔프(핑크), 콜대원키즈(보라)가 타이레놀 계열인 아세트아미노펜입니다.

 

 

 

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

부루펜계열이라고 흔히 불리는 이부프로펜에는 챔프(파랑), 콜대원키즈(주황), 키즈앤펀이 있고

맥시부펜으로 유명한 덱시부프로펜에는 애니펜시럽, 이지엔6키즈, 큐어펜이 있습니다.

 

 

 

교차복용법

아이가 열이 날 때 가장 당황스러운 것은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안떨어질 때인데요.

해열제는 보통 복용후 30분에서 1시간정도 효과가 나타나 4시간 간격으로 복용해야 하지만

효과가 없을 경우 교차복용해서 2시간 간격으로 복용 할 수도 있어요.

 

 

 

 

이런거 저런거 다 모르겠다. 어렵다 싶으시면 아이 키울 때 필수어플인 '열나요'를 추천합니다.

무료어플이고 열 잰 시간, 체온, 해열제 복용시간을 입력하면 일정시간이 지난 후 다시 체온을 재라는 알림오고

상태에 따라 교차복용을 해야하는지 좀 더 지켜봐도 되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정말 큰 도움이 된답니다.

몸무게에 따라 얼마나 복용을 해야 하는지도 알아서 계산 해 주는 고마운 어플이에요.

 

비상약 상비 추천 팁

같은 계열의 해열제라도 아이에게 잘 맞는 약이 따로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두가지 정도는 갖고 계시는걸 추천합니다.

예를들어 아세트아미노펜을 비상약으로 가지고 있을거라면 챔프(핑크) 뿐만이 아니라 추가로 콜대원키즈(보라)를 갖고 계시는게 좋아요.

 

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을 각 계열로 두개씩 갖고있기엔 종류가 너무 많아지는거 아닌가 싶으시면

이부프로펜계열 하나, 덱스부프로펜 하나 이렇게 하나씩 갖고 계시는게 좋아요.

간혹 소아과에서 해열제 처방 받을 때 하나씩 포장되어있는 약을 받을 때도 있기때문에 하나씩 갖고 계셔도 괜찮을 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