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라쓰 1~6회까지 줄거리&등장인물소개 한줄평

 

저번에 쓴 1~2화에 이어 재빠르게 줄거리 요약해서 써볼께요.

줄거리만 쓰니까 그 느낌이 잘 안살아서 후기도 살짝 섞어서 써볼까 합니다.

 

 

<1화, 2화 등장인물 소개 - 장회장, 강민정, 박새로이, 오수아, 장근원, 조이서, 장근수>

https://basic1234.tistory.com/14

이태원 클라쓰 인물관계도, 등장인물로 한눈에보는 줄거리요약 (1회/2회)

 

안보신 분들을 위해 한줄로 요약하면

 

장대희(유재명) : 한식업계 최고인 장가 회장.

박서준(박새로이) : 소신을 지키는 노빠꾸의 사나이. 학교폭력 막다가 전학 첫 날 고등학교 퇴학. 살인미수로 징역살이.

손현주(박성열) : 뺑소니사고로 사망.

권나라(오수아) : 새로이의 첫사랑. 박성열을 따르던 장가 후원의 보육원 출신.

장근원(안보현) : 장회장의 장남. 학교폭력 가해자. 뺑소니 교통사고의 가해자. 오수아 짝사랑중.

장근수(김동희) : 장회장의 둘째아들, 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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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가 징역 살고 나와 원양어선, 막노동으로 7년간 돈을모아 이태원에 포차를 개업했지만 장사는 뜻대로 되지않는다.

 

 

직원은 같은 교도소출신 최승권과 공장에서 같이 일하다 만난 마현이

 

 

이태원클라쓰 최승권

 

 

 

이태원클라쓰 마현이

 

 

 

 

그런 단밤포차에 방문한 고등학생 신분의 조이서(김다미)와 장근수(김동희, 장가둘째아들)

사실 수아(권나라)네 장가포차에 갔다가 거절당하고 단밤포차로 향했던 것.

새로이는 눈치채지 못하고 승권에게 신분증 검사를 하라며 밖으로 나가고,

승권은 의심쩍지만 포차를 걱정하던 새로이의 모습이 생각 나 그냥 손님을 받기로 한다.

 

이서와 근수와 함께 동행한 아는형의 진상으로 단밤은 난장판이 되고 마침 경찰이 미성년자 출입 신고로 들이닥치며 2달간 영업정지를 당하게 된다.

 

 

경찰서에서 자기들때문에 두달간 영업정지를 당했는데도 탓하지않고 오히려 본인들의 잘못이었다며

책임을 질 수 없으니 미성년자인거라는 새로이.

진짜 어른을 만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든 근수는 단밤포차 직원이 된다.

 

 

사랑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바보같은 짓거리라 생각하던 이서도 새로이에게 흥미가 생기는데 새로이는 수아만 바라볼 뿐이다.

 

명문대 입학을 포기하고 단밤 매니저가 되기로 한 이서는 바로 실행에 옮긴다.

새로이를 대단한 남자로 만들겠다는 결심과 함께..

 

새로이, 이서, 수아 삼자대면에서 아무도 말 하지 않았는데 이서 때문에 영업정지 당한 사실을 아는 수아.

되려 그걸 어떻게 아냐고 묻는 이서.

그리고 자기가 신고했던 거라고 말하는 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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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밤의 매니저가 되어 모든 컨셉을 바꾸고 마케팅을 시도하는 이서의 전략이 통했다.

문제는 음식의 맛.

마현이는 요리를 제대로 배운 적이 없어 모든 안주가 그냥 그저 그렇다.

이서와 갈등이 있었지만 자기를 자르라는 말에도 오히려 월급 두배를 넣어주며 믿어주는 새로이 덕분에 연습하고 또 연습해서 결국 이서의 입맛을 통과한다.

 

 

단밤 회식 때 새로이는 자신의 다음 단계 꿈은 프랜차이즈를 내는 것이라고 발표한다.

 

 

단밤매니저 조이서의 제안으로 알바를 한명 더 뽑기로 하는데

여러지원자들이 나오고 결국 이태원의 특성에 맞추어 이서의 감으로 기니출신의 외국인 토니가 뽑히게 된다.

 

 

이서의 노력으로 TV출연 할 뻔 했지만 근원의 방해로 엎어지고, 장회장이 새로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게된다.

10년동안 고생해서 이룬게 겨우 포차하나라는둥.. 그래서 넘어올 수 없다는둥.. 수아는 장회장과 새로이 사이의 가늠좌였다는둥.... 무시와 조롱을 듣게 되었고

이서에게선 미성년자 출입 신고를 한 것이 수아가 아니라 이서에게 악감정이 있던 친구였음을 듣게 되고 수아에게 달려가 조금만(잠시만) 힘들어 하라는 새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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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전의 시작

 

수아(권나라)의 막차가 떠나고 그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더니 결의에 찬 눈빛을 보이며 어딘가로 전화하는데

알고보니 새로이(박서준)가 아빠의 사망보험금 등을 장가 주식에 투자했던 것.

그 전화를 받은 펀드매니저는 이호진(이다윗, 장근원의 학교폭력 피해자)

아빠의 사망보험금과 자신의 자금까지 합치면 그 액수가 무려 19억....

 

주주명부를 확인하고 박새로이가 19억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받은 장회장은 수아와 근원과 함께 단밤에 향하고 6회가 끝났다.

 

 

이태원클라쓰 이호진 이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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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가 된 이호진의 역할도 궁금해지고

지금까진 인물의 소개나 서사를 서술했다면 이제 사건사고를 그려나갈 것 같은데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해진다.

여담이지만 드라마를 보며 외국친구에게 보여주고싶을만큼 서울을 참 예쁘게 그렇다고 과하지않게  잘 담은 것 같다.

해외에서 인기를 끈다면 명동을 넘어서는 한국 필수코스가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지금도 많지만ㅎㅎ)

 

조이서 역을 맡은 김다미의 연기가 참 재미있다.

특히 새로이와 수아의 키스할 뻔한 장면에서 입을 막아서 방해하는 건 캐릭터의 성격을 확실히 보여줬다.

착하기만하고 상처받기만하는 여주보다 이런 독특하고 입체적인 캐릭터가 많이 나오면 드라마 보는 재미가 더 많아 질 것 같고

수아 역을 맡은 권나라도 마냥 나쁜 악역이 아니라, 시청자 입장에서도 왜 저런 행동을하는지 납득 할만한 수준에서 극이 전개가 되니 같이 드라마에 빠져 감정선을 따라 갈 수 있었다.

 

이태원 클라쓰는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시청률이 얼마나 오를 지 기대된다.  이제 시청률 접수하자!

 

 

 

 

<이태원 클라쓰 7회 예고>

http://tv.jtbc.joins.com/trailer/pr10011148/pm10056710/vo10353423/view

이태원 클라쓰 [7회 예고] 싸움은 선빵이 중요해, 그리고 선빵은 뒤통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