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담양 여행의 질을 높여준 공감펜션 추천.jpg

 

*내돈주고 직접 결제한 숙소가 정말 만족스러워 정성껏 후기작성하여 공유할 뿐 펜션주인분과 초면입니다.*

 

 

 

썸네일은 제가 이 숙소를 고른 이유인 패밀리 침대로 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공감펜션에는 패밀리 침대가 있는 방이 있기때문에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최고인 #4입니다.

 

 

 

외부는 홈페이지에 친절히 소개되어있으니 내부를 위주로 포스팅 해 볼까해요.

 

 

#공감펜션 주방

 

우선 들어가면 주방이 바로 보입니다.

분명 식탁 사진을 찍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ㅠㅠ 

양팔을 벌린것만큼 긴~식탁 이 있고 그 안쪽에는 아래와 같이 꾸며져있습니다.

 

 

싱크대 아래에 양푼과 쌈채소를 씻을수있는 구멍송송난 스텐

각종 주방용품들이 들어있구요

저기에 있는 가위가 제가 집에서 쓰는것보다 훨씬 잘들었어요.

 

 

 

싱크대 위에는 큰컵4개와 작은컵4개가 있습니다.

맥주잔과 소주잔이지만 소주잔에 아이들 홍삼음료를 넣어 같이 짠했습니다.

이건 그냥 귀여워서 한컷ㅎㅎ

 

 

 

 

인덕션 아래에는 밥솥과 키친타올, 물티슈, 비닐백이 보이도록 열려있구요

 

 

 

 

★★정말 공감펜션에서 만족했던 별다섯개 주고싶은 이유는 식기와 취사도구 때문입니다.★★

제가 집에서 해피콜을 사용해서인지 몰라도 펜션에서 해피콜을 보니 반갑더라구요.

펜션이나 리조트에서 냄비사용하려고하면 까맣게 눌어붙어있거나 왠지 사용하기 찝찝함이 있는데

정~말 깨끗하고 깔끔했어요.

 

아이낳고 키즈펜션, 키즈스파빌라 찾아 다니다가 한동안 안다녔던이유가 위생상태가 한몫했는데

이런곳이라면 맘놓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공감펜션 방

주방뒤에는  침대방이 있습니다.

 

 

 

 

이방의 하이라이트는 옷장입니다.

 

 

 

2박3일 여행이라 아이둘+어른옷에 래쉬가드에 옷이 많았는데 옷장이 있으니 내집처럼 깔끔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문옆으로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면 패밀리침대가 있는 2층이랍니다.

화장대에는 빗과 드라이기가 있는데 빗이 새로뜯은것처럼 비치된 3개가 다 깨끗했어요.

드라이기도 싼거 비치해놓으신게 아니라 테팔꺼라 아주 잘 마르고 만족스러웠어요.

 

 

 

 

또하나 공감펜션 #4의 특징은 수영장과 히노끼탕인데요

 

 

 

 

원래는 저 노란색 풀장은없어요.

일기예보에서 장마가 여행내내 지속될꺼라고 해서 챙겨간 다이소표 5천원짜리 미니풀장이에요.

수영장 물은 차가워서 미니풀장에 따뜻한물 섞어서 아이들 놀게 해줬어요.

 

 

 

햇빛가리개도 있는데 저희는 비막는용도로.....ㅠㅠ

 

 

수영장 이용할 땐 거실과 수영장의 폴딩도어를 활짝 열어서 넓게 사용했답니다.

 

 

 

또하나의 히든공간 #히노끼탕

 

 

 

화장실 청소상태도 아주 굿굿이고요!

화장실 안쪽에 히노끼탕이 있어요.

 

 

 

 

히노끼탕 반실내(?)에요. 

비가와도 추워도 걱정없이 따뜻하게 빗소리들으며 히노끼탕에 네명 모두 들어가 몸을 녹였습니다.

 

 

 

 

 

 

# 공감펜션 바베큐장

 

 

주방옆에 바베큐장이있어요.

공동 바베큐장아니고 독채에 있는 바베큐장입니다.

보시다시피 천장은 막혀있어서 비걱정 ㄴㄴ지만 야외이기때문에 벌레가 많아요..ㅠㅠ

 

 

 

(부탄가스는 저희가 준비해 간 거에요. 바베큐 하실꺼면 안챙기셔도 됩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숯불바베큐는 예정에 없었고 코베아 구이바다 챙겨갔거든요.

원래 숯도 다 추가요금 있는거 아시죠? 근데 2박이라고 서비스로 넣어주셨어요.

덕분에 고기 더 사서 바베큐도 해먹었네요♥

 

 

 

오른쪽에 있는 문을 열면 밖으로 연결되는데요

 

 

 

이렇게 연결되어있답니다.

 

 

위 사진에서 왼쪽에 두개 보이는곳이 4호, 5호 입니다.

잘 보이진 않지만 오른쪽에 1호 2호 3호도 있어요.

여기서 사진찍으면 초록초록해서 정말 잘나옵니다^^!

 

 

 

#조식

그리고 조식제공이라고 해서 식빵에 토스트기있고 쨈이 준비되어 있나보다 생각했는데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정~말 잘나와요!

관리동가서 먹는거구요 아침에 문자도 주신답니다.

 

 

 

어른은 커피, 매실차 선택 할 수 있고

아이들은 오렌지쥬스를 주신답니다.

직접 푸는게 아니라 식당처럼 자리에 앉아있으면 가져다주세요.

참고로 아이들 계란은 완숙이에요!

 

 

[한줄평]

청결 120%만족! 화장실, 주방, 식기류 모든것이 깨끗

다만 산이라 벌레주의!

4시간을 달려 간 담양여행을 장마로 망칠뻔했으나 숙소가 위로해 주었다.

 

 

저는 네이버예약으로 예약했었는데 4호방이없네요...ㅠㅠ

왜 1~3호까지만 나와있는지 모르겠으나 4호, 5호방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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